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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신심 본받아 널리 전하길 당부

서울 중림동약현본당 중고등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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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대주교가 12월 31일 서울 명동성당 마당에서 중림동약현본당 학생들에게 순교성인을 본받으라고 당부하고 있다.
 
  "서소문순교성지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굳건한 믿음을 지녔던 신앙선조를 본받아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201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서울 명동성당 마당.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중림동약현본당(주임 이준성 신부) 중ㆍ고등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20여 명의 학생은 본당 청소년순교자현양회 소속으로, 이날 겨울 도보성지순례를 시작하면서 순례 출발지인 명동성당에서 염 대주교 덕담을 들은 것. 현양회에서 한국교회 순교사를 공부 중인 학생들은 염 대주교의 순교신앙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한겨울 찬바람이 매서운 날씨에도 염 대주교는 마당에서 한참 동안 학생들에게 순교성인의 신앙심을 본받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서소문순교성지를 관할하는 본당 신자로서 선조의 믿음을 알리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염 대주교는 "서소문순교성지는 한국교회 103위 성인 가운데 44위가 순교하고 하느님의 종 125위 가운데 25위가 순교한 한국교회 최대 순교성지"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주님을 굳건히 믿고 따른 순교성인의 넋을 기리고 전하는 데 여러분이 앞장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순교사를 적극 알리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서소문순교성지 역사문화공원 조성에도 동참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안예진(아기 예수의 데레사, 18)양은 "대주교님 말씀을 듣고 나니 신앙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많은 이들에게 순교성인을 통한 주님 사랑을 알리는 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명동성당을 출발해 수표교 기념표석→가톨릭대 신학대→왜고개성지→당고개순교성지→서소문순교성지를 걸어서 순례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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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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