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 와동 일치의 모후본당(주임 이광휘 신부)이 설립 30주년(2011년)을 기념하는 역사서를 발간했다.
400쪽 분량에 전면 컬러로 제작된 「와동 일치의 모후성당 30년의 발자취」는 본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1000여 장이 수록돼 있다. 또 본당 약사와 각 분과의 활동을 소개했다.
편찬위원장 이영식(요셉)씨를 비롯한 편찬위원 8명은 지난 2년 동안 일주일에 2~3차례씩 회의를 하며 자료를 수집했다. 또 역대 주임신부를 찾아가 구술을 받고 설립 초기부터 다닌 신자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등 `발로 뛰는 취재`를 했다.
1921년 설립된 와리공소를 모태로 하는 본당은 1981년 본당으로 승격됐다. 송영규(원로사목자)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이듬해 `수암본당`으로 이름을 바꾼 본당은 1989년 새 성전을 봉헌하고 2002년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원곡ㆍ대학동ㆍ월피동ㆍ고잔본당을 분가하며 안산지역 모본당 역할을 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