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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김포본당 중고등부 교사와 학생들이 ‘중재의 기도, 서로의 손을 잡고’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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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이재학 신부) 유소년부(담당 부국장 박유양 신부)와 청소년부(담당 부국장 김대선 신부)는 신앙의 해를 지내는 교리교사들이 서로 신앙적으로 격려하기 위해 ‘중재의 기도, 서로의 손을 잡고’를 진행 중이다.
지난 주님 공현 대축일에 서운동본당과 효성동본당 교리교사들이 모여 시작한 중재의 기도는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를 모토로 신앙의 해 기간 동안 매주 교구 내 2~3개 본당 교리교사들이 어린이미사와 청소년미사 전후, 어린이·학생들과 회합실이나 성전에 모여 동료 교사와 제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다.
본당별로 돌아가는 일종의 고리기도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여정이기도 하다.
중재의 기도는 인천교구 신앙의 해 기도문 낭독을 시작으로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묵주기도 5단 봉헌, 신앙의 해를 지내는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 동료 교리교사를 위한 자유기도를 드린 후 ‘청소년을 위한 교리교사의 기도’나 성가 ‘교사의 기도’로 끝맺는다.
26일에는 김포본당과 고촌본당에서 중재의 기도가 이어졌다.
김포본당 중고등부 백승진(사도요한) 교감은 “경건한 분위기에서 학생들과 신앙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촌본당 초등부 김준석(실베리오) 교감은 “떠들던 아이들이 기도를 시작하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교사들도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사목국은 각 본당 교리교사들에게 중재의 기도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며 중재의 기도는 11월 17일 화수동·강화·하점본당까지 계속된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