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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트남 공산당서기장 처음으로 만나

평온하고 건설적 대화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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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이 1월 22일 교황청에서 만났다. 교황과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황은 유럽 순방의 일환으로 베트남 대표단 11명을 이끌고 교황청을 국빈방문한 응우옌푸쫑 당서기장과 약 30분 동안 단독 회담을 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이어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과 외무장관 도미니크 맘베르티 대주교를 비롯한 국무원 관리들과도 만났다.

 회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아주 평온하고 아주 건설적"이었다고 교황청 대변인 롬바르디 신부가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교회와 종교 활동이 엄격히 통제받고 있으나 최근 들어 가톨릭에 대한 통제가 부분적으로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 8600만 가운데 약 6.8인 628만 명이 가톨릭 신자다.

 양측은 절박한 일부 현안이 조기에 타결되고 열매를 맺고 있는 현재의 협력들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교황청과 베트남은 아직 대사급 외교 관계는 맺고 있지 않지만 이를 목표로 한 회담을 진행 중에 있다.

 양측은 지난 2007년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가 처음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을 만난 후 외교 관계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 위원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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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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