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님, 취업 준비 탓에 꾸준한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주교님, 애인이 천주교에 입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님께 어떻게 이끌면 될까요?"
인천교구가 신앙의 해를 맞아 2회에 걸쳐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구 청소년사목국 청년부(담당 부국장 김학선 신부)가 마련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강연자로 나서는 이는 교구 총대리 정신철 보좌주교
<사진>. 1차는 3일 오후 2시 주안1동성당에서, 2차는 4월 14일 오후 2시 부평3동성당에서다.
정 주교는 이날 정해진 주제없이 자유롭게 고민을 들어주는 일일 신앙 상담사로 나선다. 강연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은 교회 고위 성직자와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나누며 신앙심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정 주교는 15분가량 강의한 후 청년과 대화를 나누고 미사를 주례한다. 교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앙의 해가 지향하는 새로운 방식의 복음화로 청년사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청년부 관계자는 "주교님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신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032-765-6955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