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축동본당이 마련한 외짝교우 초대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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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군산 축동본당(주임 여혁구 신부)은 2월 22일 `외짝교우 초대의 밤` 행사를 열었다. 부부 중 한쪽만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을 비롯해 신자 16명이 참여했다.
여혁구 신부는 "요즘 신흥종교가 기승을 부리는 등 종교를 잘못 선택해 삶이 파괴되고 가정이 해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부부가 함께 올바른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도록 독려했다. 이어 여 신부는 천주교와 관련한 궁금증에 답해준 뒤 각 가정에 성경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덕해씨는 "아내를 따라 미사에 참례해도 성체를 모시지 못해 외톨이가 된 느낌이 들곤 했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교리공부를 해서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당은 최근 `선교를 위한 9일 고리기도` 등 새가족 찾기와 가정복음화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신현숙 명예기자 chesk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