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 교황청은 베네딕토 16세의 사임으로 사도좌가 공석이 된 것을 아쉬워하며 특별 우표를 발매하고, 특별 주화를 주조해 선보인다고 2월 말 발표했다.
이 우표에는 `사도좌 공석` 문양이 새겨지는데, 교차시킨 열쇠 두 개 위에 특별한 줄무늬를 한 우산이 펼쳐져 있는 모양<사진>이다. 또 `사도좌 공석`(Sede Va cante) `바티칸시티`(Citta del Vaticano)라는 글자와 로마 숫자로 연도가 인쇄돼 있다.
3월 초에 발매된 기념 우표는 유로화로 70센트, 85센트, 2유로, 2.5유로 등 네 종류다.
기념 주화를 구입하려는 이들은 5월까지 더 기다려야 한다. 2유로짜리 동전과 5유로짜리 은화가 발매되며, 2유로짜리는 일부가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주화의 한 면에는 액면가가 표시되며, 반대 면에는 `사도좌 공석` 문양이 새겨진다.
베네딕토 16세의 초상이 새겨진 마지막 기념 주화는 3월 하순에 주조돼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