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바회(총재 이문희 대주교)는 10월29일 서울 절두산 꾸르실료회관에서 전국 5개 교구 지부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총회를 열고 회원 배가 및 선교사업 지원에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차량 선교단체를 뜻하는 독일어 Mission Verkehrs Arbeitsgemeinschaft의 첫 글자를 딴 미바(MIVA)회는 1927년 오스트리아 슐츠 신부가 아프리카 산골의 한 환자가 사흘이 걸려 병원을 찾는 사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교통수단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선교사에게 차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결성됐다.
한국에는 1981년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에 의해 도입돼 현재 서울 대구 부산 수원 대전 5개 교구에 조직돼 있으며 1㎞를 무사고로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마다 1원씩을 기부하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세계 선교지와 선교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053-571-9526
백강희 기자 kh100@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