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운동본당 사순절 음악피정에서 신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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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나운동본당(주임 박종탁 신부)은 19일 군산시 나운동성당에서 `십자가의 신비 속으로`를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사순절 피정을 실시했다.
사순시기 주님을 찬양하며 십자가 신비를 일깨우고자 마련된 이날 음악피정은 외부강사 없이 본당 음악봉사자들이 자체적으로 꾸민 소박하고 알찬 무대였다. 피정 진행자 박승우(안드레아)씨는 "신부님께서 음악피정을 제의했을 때 두려웠지만 순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며 "주님께 받은 탈렌트를 모든 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자들은 십자가를 주제로 소명, 믿음, 사랑과 관련된 말씀과 묵상, 찬양으로 하나가 됐다.
박종탁 주임신부는 "모두가 마음을 열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공동체가 일치와 화합을 이루고자 음악피정을 마련했다"며 "예수님 고통의 의미를 잘 깨닫고 기쁨의 부활을 맞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신현숙 명예기자 chesk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