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대교구 100주년 기념 범어주교좌대성당 조감도.
|
대구대교구 100주년 기념 범어주교좌대성당 건립 기공식이 31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성당 내 부지에서 열린다.
100주년 기념 범어주교좌대성당은 연면적 2만 7769㎡(8400평)로, 2500석 규모의 대성당과 다목적 공연장을 갖춘 문화영성 공간으로 지어진다. 교구민과 지역민에게 개방된 열린 공간으로 광장과 전시실, 소성당 등도 갖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이정표이자 교구민 신앙고백의 상징물로서 문화영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교구 100주년 기념 성당 건립 담당 장병배(범어본당 주임) 신부는 "2016년 3월 대성당이 완공될 때까지 본당 전 신자들이 성전 건립을 위해 매일 묵주기도 5단씩 고리기도를 바치기로 했다"면서 "교구민 염원이 담긴 대성당인 만큼 한마음으로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교구 계산주교좌성당은 수용 인원이 600여 명으로, 교구 사제단과 교구민이 한데 모여 미사를 봉헌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