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동본당(주임 강석 신부)은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사순기간 청년 매일미사 참례 운동’ 시상식을 3월 31일 오후 7시 예수 부활대축일 청년미사에서 열었다.
1등상을 받은 청년연합회 배민아(마리아) 회장과 박순천(마리아)씨는 2월 13일 재의 수요일부터 3월 31일 부활대축일 미사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미사에 참례했다. 딱 하루 미사에 빠진 정윤경(마리스텔라)씨도 1등상을 받았다. 1등상 청년 3명은 모두 직장인들로 불규칙한 퇴근 시간을 고려해 평일에는 주로 새벽미사를 봉헌했다. 이들은 수면시간이 부족해 몸은 피로했지만 정신만은 미사의 은총으로 맑고 행복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했다.
배민아 회장은 “청년회 회장으로 청년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었지만 미사를 드리는 즐거움을 하루하루 느끼다 보니 올해 처음으로 사순시기 매일 미사에 참례하게 돼 정말 뜻 깊은 부활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이창원 보좌신부는 시상식 인사말에서 “매일 미사에 나오는 청년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부인 저도 행복했다”며 “사순시기가 아니더라도 청년들이 자주 미사에 참례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1등상 이외에도 1회 이상 미사에 참석한 모든 청년들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