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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추행 문제 엄격한 처리 촉구

교황, 신앙교리성 장관 만나 교회 신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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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교황 프란치스코는 5일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게르하르트 뮐러 대주교와 만난 자리에서 신앙교리성이 사제 성추행 문제를 엄격히 다룰 것을 주문했다.

 교황은 "과거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마련하고, 문제를 일으킨 사제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즉각 대처해 교회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피해자들을 마음에 특별히 담아두고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부에노스아이레스대교구장 시절 성추행에 연루된 사제들을 사목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추기경이었던 교황은 "성추행 당사자(사제)들이 계속 사목해선 안 되며, 즉시 교회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제 성추행 문제를 정면으로 받아들인 교황 베네딕토 16세 용기와 결단을 존경한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신학교 교육을 강조하면서 "사제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철저한 심리검사를 시행해 정신적으로 일탈 성향을 보이거나 소아성애증을 지닌 이들이 사제가 되는 것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지난해 6월 각 나라 주교회의에 각자 상황을 고려해서 `사제 성추행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한 지침`을 만들어 제출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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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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