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 세계 유명 신학자이자 전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사진>이 교황 프란치스코 탄생은 가톨릭교회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정신 실천 과정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12~13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새 교황은 베드로 직무 첫날부터 공의회 정신을 예언자적으로 해석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어젖혔다"며 "새로운 장은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된 자가 과연 누구이고, 교회의 가난과 사도적 단순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밝혔다.
카스퍼 추기경은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 탄생은 세계 인구의 절대 다수가 직면한 빈곤 문제와 가톨릭 중심이 남반구(라틴아메리카ㆍ아시아ㆍ아프리카)로 넘어왔다는 사실에 응답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또 "교회 역사상 중요한 공의회는 난기류를 동반하고, 그 정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실행하는 데는 짧게는 몇 십년, 길게는 한 세기도 넘게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 전통의 개혁과 쇄신에 관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가르침은 "교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끊임없이 응답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은 동시대인의 질문과 요구에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임 교황은 개혁 요구를 부인한 게 아니라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새 교황이 자신을 `로마의 주교`라고 칭하고 그 직책을 사랑으로 수행하겠다고 한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발언에는 교황으로서 그리스도인 일치의 구심점이 되겠지만 과도한 중앙 집권화는 지양하겠다는 의중이 실려 있다"고 풀이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12~13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새 교황은 베드로 직무 첫날부터 공의회 정신을 예언자적으로 해석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어젖혔다"며 "새로운 장은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된 자가 과연 누구이고, 교회의 가난과 사도적 단순성이란 무엇인가 하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밝혔다.
카스퍼 추기경은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 탄생은 세계 인구의 절대 다수가 직면한 빈곤 문제와 가톨릭 중심이 남반구(라틴아메리카ㆍ아시아ㆍ아프리카)로 넘어왔다는 사실에 응답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또 "교회 역사상 중요한 공의회는 난기류를 동반하고, 그 정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실행하는 데는 짧게는 몇 십년, 길게는 한 세기도 넘게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 전통의 개혁과 쇄신에 관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가르침은 "교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끊임없이 응답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은 동시대인의 질문과 요구에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임 교황은 개혁 요구를 부인한 게 아니라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새 교황이 자신을 `로마의 주교`라고 칭하고 그 직책을 사랑으로 수행하겠다고 한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발언에는 교황으로서 그리스도인 일치의 구심점이 되겠지만 과도한 중앙 집권화는 지양하겠다는 의중이 실려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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