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호 주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숲정이본당 성 정원지관 신축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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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숲정이본당(주임 김희태 신부)은 19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1144-20 성당 내 신축부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성(聖) 정원지관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본당 주보 성인인 순교자 정원지의 이름을 딴 성 정원지관은 연면적 740㎡ 건축면적 281㎡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지며, 1층에 성체조배실ㆍ성물방ㆍ회합실, 2층에 사제관, 3층에 수녀원을 갖추게 된다.
본당은 30년된 사제관 건물이 노후화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건물 신축을 계획하고 이날 첫 삽을 떴다. 설계는 아림건축사사무소가, 시공은 계성종합건설(주)이 맡았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정원지(베드로) 성인은 병인박해 때인 1866년 21세 젊은 나이로 숲정이에서 순교했으며,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됐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