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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 가시적 만남·체험의 신앙 강조

“하느님은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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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교황 프란치스코는 하느님께서는 결코 만질 수 없고 보이지 않는 본질, 또는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파악되는 신비만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인간 존재이자 인격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18일 오전 숙소인 마르타의 집에서 봉헌한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과연 어떤 하느님을 믿는가 하고 반문했다.

교황은 이어 하느님은 참된 인성을 지닌 분이며 신앙은 그분과의 가시적인 만남과 체험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서 언급할 때, 우리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생각하며, 결코 안개처럼 세상에 흩뿌려지고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없는 그런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교황은 또 예수의 참된 존재에 대한 이러한 믿음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은총의 선물이며, 이 신앙의 은총을 하느님께서 내려주심으로써 우리는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황은 19일에는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이념적인 해석은 사랑이나 아름다움과 같은 요소들을 무시하고 그것을 순전히 지성으로만 바라봄으로써 복음을 잘못 이해하도록 만든다고 경고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숙소인 마르타의 집에서 봉헌한 미사 강론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념이 교회 안으로 스며들어올 때, 그것은 복음에 대한 이해 안으로 침투되고,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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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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