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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요한 6, 56).
어느 수녀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영성체를 하고 나서 무슨 기도를 그렇게 하냐고 물으셨습니다. 주님이 내 몸 안에 들어와 계시는데 무슨 기도가 필요하냐고. 정말 주님이 내 몸에 들어와서 함께 머무르시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글ㆍ사진=양순익(요한,
부산가톨릭대 전례사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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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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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27
이사 61장 1절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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