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류동본당(주임 이재룡 신부)은 4월 28일 오전 11시 교중미사를 ‘성직자, 수도자 부모님 초청미사’로 봉헌했다.
성소주일을 기념해 오류동본당에 교적을 두고 있는 신자로서 사제 또는 수도자의 부모를 축하하기 위한 이날 미사에는 사제 6명과 수도자 7명의 부모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덕원(토마스)·정윤경(율리아나)씨 부부는 아들 최규하 신부(해외유학)와 딸 최상희 수녀(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를 성소자로 키워냈으며, 최중근(테오도로, 서울 경찰사목위 선교사)·김현옥(데레사)씨 부부는 최상훈 신부(서울 역촌동본당 보좌)와 최정훈 신부(서울 중계동본당 보좌) 형제를 작년과 올해 연이어 사제로 탄생시켰다. 또 박현순(아녜스)씨는 두 딸 장미나 수녀와 장세경 수녀를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에 입회시켰다.
이재룡 신부가 강론 대신 부모들의 소감을 듣자고 제안하자 최중근씨는 “아들 둘의 서품을 준비하던 마음이 지금까지도 연장되고 있고, 본당공동체의 기도와 열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사제 생활을 잘 하도록 기도와 성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