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면동본당 주임 정연정 신부(맨 왼쪽)와 사목위원 최복순 가정간호사 강남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 관계자들이 가정간호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12지구서는 처음… 강남성모병원과 연계
서울 우면동본당(주임=정연정 신부)이 서울 12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가정간호사업을 실시한다.
본당은 10월 24일 교중 미사 후 성당 마당에서 본당 사목회 임원과 강남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간호 차량 축복식을 가졌다.
본당은 앞으로 본당관할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간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본당에는 강남성모병원에서 파견된 최복순(비아.서울 우면동본당) 가정간호사가 상주하며 가정간호 업무를 전담한다.
본당은 또 가정간호사업을 지원하고자 루르드의 성모회를 10월 1일 창립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루르드의 성모회는 가정간호사와 함께 간호 대상 가구를 방문 목욕 및 미용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연정 신부는 『지역 내에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돕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가정간호사업을 도입했다』며 『본당 공동체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간접적으로 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교구내에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과 가정간호사업을 실시하는 본당은 우면동본당을 포함해 29개이며 9개 본당은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연계해 가정간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