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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프란치스코 교황의 서민적이고 유머러스하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말과 행동에 감명받은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오고 있다고 교황청 새복음화평의회 의장 리노 피쉬켈라 대주교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말했다.
피쉬켈라 대주교는 ‘신앙의 해’와 관련된 활동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프란치스코 효과’라는 표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성당을 떠나 있던 많은 사람들이 최근 고해성사를 보고 있다는 보고를 여러 곳에서 듣고 있다”며 “교황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대주교는 또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일반 알현에 참석하는 사람들 역시 5만~7만 명으로 늘어났다며, 지난달 28일에도 7만 명이 신청한 알현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대주교는 “사람들은 교황의 말을 듣고 그를 보고, 만지기를 원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람들과 매우 감동적인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복음화평의회 사무총장인 호세 루이즈 아레나스 주교는 최근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온 성직자들을 만나 고해성사가 늘어나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