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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평화 희망 구원인 예수 선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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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폭력에 짓밟히고 절망에 사로잡힌 이 세상에서 사제들은 용기와 거룩함을 지니고 평화ㆍ희망ㆍ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21일 교황청에서 위성 영상을 통해 교황청 성직자성 주최로 몰타에서 열린 제6회 국제사제모임에 참석한 280개 교구 900여명 주교와 사제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모임은 18일부터 23일까지 새 천년기에 성인과 같은 사제들:사도 바오로의 자취를 따라서 를 주제로 열렸다.
 교황은 교회는 거룩한 사제 다시 말해 새로운 천년기를 위해 성인과 같은 사제를 필요로 한다 고 전제하고 폭력과 분쟁으로 분열된 세계에서 어떤 이들은 희망을 말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주님 그리스도가 인류를 위해 참되고 굳센 믿음을 주신다는 것을 선포해야 한다 고 사제들에게 당부했다.

 교황은 사제들이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갈수록 그들 삶에서 하느님 자비를 더 많이 체험하고 또 하느님의 끝없는 자비와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더욱더 믿을만한 증거자가 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교황은 성모 마리아가 (주님께 항상) 네 하고 대답했던 것처럼 사제들도 그들 삶에 대한 하느님 계획에 대해 매일 네 하고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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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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