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포동본당(주임 민영기 신부)에서 신자들을 위한 현대영성강좌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현대영성강좌는 아드리안 반 카암 신부가 제창한 형성과학을 통해 피정이나 전통적 영성 수련의 방식이 아닌 일상 안에서 하느님을 느끼고 영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매주 금요일 오후 8~10시 학기당 18번의 강의로 구성된 강좌는 정영식 신부(수원교구 군자본당 주임)가 ‘나는 지금 영성적 삶을 살고 있는가’를, 민영기 신부가 ‘영성으로 읽는 구약성경’을 강의하고 있다.
영성에 목말라하던 신자들은 삶과 성경을 현대영성의 눈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현대영성강좌는 입소문을 타 올해에는 인근 본당 신자들도 신청, 현재 200여 명의 신자들이 강좌를 경청하고 있다.
꾸준히 강좌를 듣고 있다는 임채숙(요안나·55·고잔동본당)씨는 “현대영성강좌를 들으면 하느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강좌를 통해 배운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돼 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