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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바티칸 TV센터(The Vatican Television Center)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기경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들을 모아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가 수집한 영상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05년부터 지난 3월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교구장으로 사목하던 모습들이다. 이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교구가 2005년 설립해 운영 중인 가톨릭 방송 `Canal 21`이 보유해온 것들이다. 영상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추기경이 미사를 집전하는 모습과 연설하는 모습, 병원과 감옥 등을 사목방문하는 모습들이다. 방송국 측은 다른 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베르골료 추기경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영을 수락하면서 "아르헨티나 교회 모습을 생생히 전할 기회로, 교회가 세상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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