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축동본당 듣봄 성경 대학 어르신들이 종강식에서 장기를 뽐내고 있다. 신현숙 명예기자
|
전주교구 군산 축동본당(주임 여혁구 신부)은 7월 23일 성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듣봄 성경 대학` 1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서 어르신 50여 명은 동심으로 돌아가 춤과 노래로 재능을 선보이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듣봄 성경 대학은 어르신들이 말씀으로 활력 있고 보람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됐다. 본당 수녀가 지도하는 성경공부와 노래교실, 그룹별 말씀 나눔, 특별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마태오 복음을 필사하며 말씀 안에서 새로운 삶의 기쁨을 발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여혁구 신부는 이날 파견미사 강론에서 "주님의 뜻은 우리가 매일 기쁘고 열심히 사는 것"이라며 "나이를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에 능력을 발휘하며 힘 있게 살아가자"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신현숙 명예기자 chesk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