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광명시 하안본당(주임 장기영 신부) 초등부주일학교(교감 김순이)는 16일 성당에서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은총잔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성직자와 수도자 교리교사를 비롯해 전 신자들이 기증한 성물 학용품 도서 완구 등이 물건으로 나온 이날 은총잔치에선 돈이 필요없었다. 지난 5개월동안 선행이나 미사 참석시에 한장씩 받은 달란트 가 유일한 교환 화폐. 따라서 미사 참석이나 선행을 게을리한 어린이는 물건을 구입할 수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어린이들에게 자발적 신앙심 고취와 주일학교 및 평일미사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은총잔치에선 투호 던지기 콩 옮기기 신문지 안고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연성미(크리스티나) 교사는 이번 은총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일학교와 미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신앙심을 높였으면 좋겠고 어린이 전교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