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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동본당, ‘우리가족찾기운동’ 전개

“냉담교우 회두는 우리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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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개포동본당 사제단과 신자들이 `우리가족찾기운동`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내 가족은 내가 찾고, 우리 가족은 함께 찾자”

서울 개포동본당(주임 송재남 신부)은 1일 오전 11시 봉헌된 교중미사 중 ‘우리가족찾기운동’ 선포식을 열고 냉담교우 회두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본당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달간 전 신자 가정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본당은 자체 조사를 통해 냉담교우 신자 비율이 25에 달하고, 미사 참례율이 36에 불과하다고 판단, 신앙의 해를 맞이한 복음화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당은 이번 운동 안에서 냉담교우의 50 이상을 회두, 본당 단체에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오는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에는 운동을 마무리하는 ‘우리 가족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당은 지난 3월부터 사업에 착수, 7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 준비에 나섰다. 8월부터는 냉담교우 회두를 위한 ‘묵주기도 100만 단 바치기’를 시작해 현재까지 13만 단 가까이 바쳤으며, 지역장, 구역장, 레지오 단원을 대상으로 선교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을 갖췄다.

송재남 신부는 “신앙의 해를 맞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숙고한 끝에 냉담교우 찾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운동은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펼쳐지는 점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조대형 기자 (michael@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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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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