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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가정3동본당은 6일 인천시 서구 가정3동 565-2번지에서 윤경섭 주임신부 주례로 `가정터공부방` 축복식 및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주민센터 앞 다세대주택 2층에 자리 잡은 공부방은 105㎡ 크기에 사무실과 주방, 교육실, 거실 등을 갖춰 여느 가정과 비슷한 아담한 교육장소다. 공부방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현재 초등학생 7명가량이 방과 후 이곳에서 국어와 수학, 난타 등을 교육받고 있으며, 본당 수녀가 상주해 이들을 관리한다. 본당 신자들은 주방봉사를 비롯해 공부방 재정과 운영 등 전반을 도맡아 관리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