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금호본당(주임 정래곤 신부) 설립 50주년 감사미사가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8일 봉헌됐다.
이날 감사미사에는 2대리구 주교대리 박성대 신부, 3대리구 주교대리 정인용 신부 등 교구 사제, 수도자, 신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당은 감사미사에 앞서 본당의 공소시절부터 본당 설립까지의 옛 사진들과 사목활동 모습들을 담은 ‘금호성당 50주년 발자취’ 동영상을 상영, 본당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감사미사 봉헌과 함께 36명의 신자들에게 견진성사를 거행하고 전 신자가 동참한 감사 묵주기도 60만 단을 봉헌했다. 이어진 축하연에서는 권 아타나시오 부부가 50주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단단히 다져 세상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담대하게 전하길 바란다”며 “자신의 이익이 아닌 하느님 뜻에 따르며 바른 제자가 되겠다는 의식을 가지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금호본당은 1963년 9월 11일 하양본당에서 분가됐으며, 신광공소를 관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