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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이 하느님께 나아가라

교황, 각국 교리교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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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27일 교황청 바오로 6세홀에서 세계 각국 교리교사와 만난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교리교사들 활동을 격려하며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고 두려움 없이 하느님을 알리는 데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황은 "교회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복음을 살며 용기 있게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 신앙의 선물을 나누는 선한 교리교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교리교사와 교황과 만남은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신앙의 해를 기념해 9월 26~28일 로마에서 `교리교사, 신앙의 증거`를 주제로 개최한 교리교사 국제회의 일정 가운데 하나였다.

 교황은 교리교사의 첫 번째 덕목으로 하느님과 함께하는 존재가 되기를 조언했다. 교황은 "주님 함께한다는 것은 기도하고, 그분과 대화하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주님과 우정을 지속하는 관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덕목으로 그리스도를 닮은 교리교사가 되기를 당부한 교황은 "주님을 중심에 둔 삶을 살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장이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온몸에 피를 공급하는 것처럼 신앙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 늘 살아있게 된다"고 했다.

 교황은 마지막 덕목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꼽으며 "주님께서는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주님께선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셨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으로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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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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