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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안동교구 교리경시대회

“교리 공부하며 ‘신앙의 해’ 의미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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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는 신앙의 해를 맞아 6일 충북 청주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교리경시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필답고사와 노래공연, 골든벨, 파견미사 등으로 이어졌다. 단체전인 필답고사에는 52개 본당 154명이, 개인전인 골든벨에는 51개 본당 150명이 출전했다.

청주교구는 이번 행사를 지난 2008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아 선정했던 25가지의 ‘암송교리’와 ‘암송성경’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에 따라 ‘암송교리’, ‘암송성경’과 함께 「가톨릭 교회 교리서」(422~682항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미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을 간절히 청하며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기도하자”며 “신앙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 13일 농은수련원에서 열린 안동교구 교리경시대회 ‘도전 골든벨’ 참가자들이 정답을 들어보이고 있다.
 

안동교구는 13일 오전 10시 농은수련원에서 교구 교리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신앙의 해’와 「가톨릭 교회 교리서」 반포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교리경시대회에는 26개 본당에서 선발된 1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교리 강연, 교리 퀴즈, 교리 윷놀이 등 교구 사목국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각 본당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본당 교리의 날’ 행사를 거쳐 교구 교리경시대회에 출전했다.

‘필답고사’와 ‘도전 골든벨’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교리서를 통해 배운 신앙의 진리를 공부하고, 함께 모여 공부한 내용을 경합하며 깊이 있게 교리를 맛들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교리경시대회를 통해 신앙의 정체성과 기쁨을 재확인하고 신앙을 더욱 풍요롭게 했으리라 믿는다”면서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 주시도록 하느님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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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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