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우협의회(회장 국윤호)는 10일 서울 방배동 서울시지하철공사 대강당에서 나의 마음아 눈을 떠라(시편 108 1) 는 주제로 제2회 신앙대회를 개최했다.
교우회 교류 활성화와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서울시교우협의회 소속 신자 직원 300여명이 참석 신자 공무원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직장공동체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지하철공사 성심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하철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메트로팝스 밴드의 연주와 까리따스 수녀회 수녀들의 성극 행복한 왕 공연 김길수(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씨의 순교영성과 현대인의 신앙생활 강의 최창화 몬시뇰(서울대교구 사무처장) 주례 장엄미사로 진행됐다.
염수정 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한국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서울의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하고 특별히 하느님 종인 신자 공무원으로서 좀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성심회 김홍민(파스칼)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대회가 가톨릭 공직자로서 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다시 한번 하느님에게서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시 본청과 25개 구청 도시철도공사 서울시립대 등 서울시 산하 40여개 기관 교우협의회로 구성된 서울시교우협의회는 하느님 보시기에 합당한 공직자상 정립과 교류 활성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별 교우협의회 주관으로 신앙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