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동본당(주임 김석원 신부)은 본당 설립 40주년을 맞아 10월 19일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이 새롭게 선보인 ‘ITX-청춘 미사열차’를 이용 전 신자 기차 나들이를 실시했다.
미사열차는 신앙과 문화를 잇는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신자들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제공하는 음향시설을 활용해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미사와 기도 등 신앙활동이 가능하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당일 코스로 영등포역에서 오전 출발해 춘천역에 도착하면 강원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연계버스로 강원도 내 파로호 안보전시관, 평화의댐, 딴산유원지 및 토속어류 체험관, 카트레일카, 붕어섬, 물빛누리호 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동 경로는 미사열차를 이용하는 본당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김석원 주임신부는 미사열차 이용에 대해 “매년 본당의 날에 실시하는 전 신자 성지순례는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어 본당 40주년을 맞아 이전과는 다른 기차 여행을 생각하게 됐다”며 “기차 여행이라고 해서 단순히 놀러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본당 공동체가 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신앙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주로 가족단위의 영등포동본당 신자 430여 명은 오전 7시 영등포역 대합실에 집결해 7시30분 춘천으로 출발한 기차 안에서 묵주기도를 드렸고 오전 8시50분 춘천에 도착했다. 신자들은 양구군에서 제공한 무료 연계버스를 타고 2개조로 나뉘어 붕어섬 카트레일카와 산소백리길 체험을 한 후 오전 11시30분 붕어섬에서 전 신자 미사를 봉헌했다. 오후에는 평화의 댐과 붕어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033-441-8876~7 코레일관광개발 화천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