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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첫 레지오 3000차 주회 맞아

부산교구 서대신본당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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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된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이 3000차 주회를 가졌다. 부산 서대신본당(주임 김상호 신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은 13일 성당 강당에서 부산 바다의 별 레지아 관계자와 역대 꼬미씨움 단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3000차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단장 하상열, 지도 이택면 신부)은 6ㆍ25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기 전인 1956년 1월 3일 첫발을 내디뎠다. 지도를 맡은 정의채 몬시뇰ㆍ권약슬 신부와 14명의 단원은 레지오 마리애 활동을 알리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데 힘을 모았다.

 부산 바다의 별 레지아 전상해(토마스) 단장은 "한국교회에 레지오 마리애가 도입된 지 3년 만에 설립된 영원한 도움의 쁘레시디움을 시작으로 영남지역에는 현재 부산과 대구, 마산 등지에서 11만 90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쁘레시디움은 현재 11명의 활동단원과 8명의 협조단원이 활동 중이다. 본당 무료급식소 배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배달, 집수리 봉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상열(프란치스코) 단장은 "봉사활동과 함께 선교에도 초점을 두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택면 신부는 축하식에서 "영남지역 첫 쁘레시디움으로서 의미를 짚고 성모신심을 고취해 3000차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선포할 것인지 깊이 새기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상해 명예기자 jsh@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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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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