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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시흥 은행동본당, 환우 위한 ‘아마데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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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시흥 은행동본당(주임 오용호 신부)은 5일 오후 8시 대성전에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교우들을 돕기 위한 모노드라마 ‘아마데우스’ 자선공연을 열었다. 탤런트 이승호(도미니코)씨가 주연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타 본당 신자 50여 명과 수도자 포함 모두 420여 명이 성전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각색과 연출을 맡은 서울 명동본당 문화예술교우회 양영준(베드로) 회장은 “우리가 하느님을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진실로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고 주님 곁, 천국으로 가는 것이라는 사실에 작품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피터 쉐퍼 원작의 아마데우스는 비엔나궁의 제1악장 안토니오 샬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운명적인 만남, 시기와 음모, 모차르트의 죽음과 인간의 회개를 다룬 명작이다.

이승호씨는 공연을 마친 후 “전문 공연장보다 더 좋은 분위기에서 공연할 수 있어 배우인 제가 감동을 받았다”며 “참된 신앙을 깨우쳐 주는 이 작품을 많은 본당의 신자들이 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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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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