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17강서지구(지구장 유종만 신부)는 12월 21일 오후 3~10시, 등촌1동성당 광헌방에서 미혼 남녀 만남의 장 ‘청춘예찬, 마음을 열어요’ 행사를 가졌다. 서울대교구 지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미혼 남녀 만남 행사에는 17강서지구 10개 본당과 타 지구 본당에서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을 기획한 유종만 신부는 “가톨릭신자에게 최상의 결혼은 성사혼인데도 갈수록 관면혼이 늘어나고 있고 관면혼 부부 사이에서 종교 차이로 인한 갈등이 생기는 경우를 보곤 한다”며 “청년 신자들끼리 진솔한 신앙관과 인생관을 바탕으로 연결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레크리에이션 강사 강민오(아우구스티노)씨가 진행을 맡은 행사는 서로를 환영하는 ‘파트너 게임’으로 시작해 어색한 분위기를 바꿨고 개인별 소개, 조별 모임과 게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저녁 식사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청년들은 포크 댄스와 장기자랑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