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 중앙본당(주임=정영식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10월 2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627-75 현지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1993년 2월 기공식을 갖고 11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1950평 건축면적 3470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연도실과 주차장(지하 2층) 식당·소극장(지하 1층) 소성당·휴게실(1층) 소성당(2층) 대성당(3층) 유아실(4층) 성가대실(5층) 파이프오르간실(6층)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노출공법으로 제작된 성당 내부는 가장 규모가 크고 독특하게 지어진 현대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안양 지역 복음화의 산실인 중앙본당은 1963년 안양지역 최초로 성당 내 유치원을 설립했고 그 동안 명학동·비산동.석수동본당 등을 분가시켰다. 또 지난해에는 문화관광부 「종교시설 문화 공간화 시범사업 공간」으로 선정 「우리문화소극장」을 개관해 서울 대학로 극단들의 작품을 연극무대에 올리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음화에도 기여해 왔다.
곽승한 기자
aul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