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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동본당 ‘바다의 별 작은도서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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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동본당(주임 김민수 신부)이 최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성전에서 `바다의 별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성전 1층 사무실과 중앙 현관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도서관은 이미 2230권의 신간 도서를 구비했으며, 종교기관 도서관으로서는 드물게 전산화 작업까지 마쳤다. 본당은 신자는 물론 일반 지역민들까지 마음껏 책을 읽고 대출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은평구청 등 지자체와 협조해 이곳을 북카페로 확대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본당은 두 달에 한 차례씩 본당 추천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도록 하고 있으며, 매달 유명 강사들을 초빙해 가톨릭독서콘서트를 열어오는 등 문화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목을 펼치고 있다.
 
 본당 신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개관식에는 시인 신미균씨와 본당 총회장 최순섭(베드로) 시인이 시를 낭송하며 문화 복음화를 위한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김민수 주임신부는 "도서관 개관으로 신자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더 많이 읽고 영적으로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냉담교우는 도서관에 자주 들름으로써 성당을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고, 신자들은 친구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문화공간 안에서 모두 하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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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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