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다양한 공연, 세월호 참사로 차분한 분위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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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4~31일 대성당과 소성당, 꼬스트홀, 성당 마당 일대에서 전통 클래식 공연과 조각 전시, 현대무용과 합창, 신앙 문화강좌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17일 노영심의 이야기가 있는 `5월의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18일 성당 마당에서 열리는 전시 퍼포먼스, 21일 앙상블 연주가 곁들여진 `성화와 성음악이 만나다`, 25일 아동극 등 남녀노소와 가족 모두가 함께 신앙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연일 이어진다.
올해로 10회째인 명동대성당 5월 문화제는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취지를 변경했다. 이에 예정된 개막행사를 취소, 서로 위로하고 하나 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문의 : 02-774-1784, www.mdsd.or.kr, 명동성당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