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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동본당 설립 50주년 감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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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계림동본당(주임 박병철 신부) 설립 50주년 감사 미사가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5월 25일 봉헌됐다.

계림동본당은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살 5,18)를 50주년 주제성구로 삼아 올 상반기 동안 바오로 서간 읽고 쓰기, 감사기도 일기 쓰기, 평일미사 고리잇기 등 신심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하반기에도 상반기 동안 실천해온 신심운동을 이어가면서 ‘냉담교우 회두’에도 전 공동체가 참여키로 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50년 동안 영성의 뿌리 깊은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역대 본당 신부님들과 수녀님, 교우분들께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면서 “계림동본당이 지역 사회 복음화의 산실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50주년 기념 감사미사와 조촐한 축하식, 오찬에는 역대 본당 신부와 본당 출신 사제 30여 명과 본당 출신 수도자 5명, 평신도 등 6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1964년 8월 15일 설립된 계림동본당 공동체는 광주 계림동 전 지역과 산수동ㆍ동명동ㆍ풍향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신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160가구에 4050명에 이르고 있다.

장재학 명예기자 bio2583@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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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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