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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음성본당 60주년

장봉훈 주교 주례 감사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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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음성본당(주임 이범수 신부)은 15일 대성전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와 주임 이범수 신부, 강희성(청주 서운동본당 주임)ㆍ반영억(감곡본당 주임)ㆍ장홍훈(양업고 교장) 신부 등 본당 출신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본당 설립 6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축하식을 열었다.

음성본당 공동체는 본당 설립 60주년의 참뜻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6월 말 교중미사 중에 본당 설정 60주년 준비선포식을 갖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본당 관할 구역 내 3곳에 이르는 ‘공소’ 살리기에 나서 9500여 만원을 들여 본당 관할 덕생ㆍ소의ㆍ보천공소 등 축대와 교육관, 운동장 포장, 사택 수리, 승합차량ㆍ음향기기ㆍ공소 간판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공소공동체와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이어 60주년 기념운동으로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에 들어가 일찌감치 초과 달성하고, 본당 설정 기념일인 오는 10월 22일까지 150만 단으로 상향 조정해 기도를 바치고 있으며, 현재 137만 6139단을 바쳤다. 두 번째로는 전 신자 신ㆍ구약 성경 필사 봉헌하기 운동을 전개, 지난 1년간 24명이 필사를 마무리했으며, ‘신앙서적 10권 읽기’운동도 전개, 지금까지 본당 신자들이 305권을 대출해 읽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예비신자 200명과 냉담교우 200명 봉헌운동도 전개, 예비신자는 현재 167명(세례 145명), 냉담교우는 회두 14명, 판공성사 79명 등 93명을 봉헌했다.

아울러 ‘5꼭 실천 생활화하기’에 들어가 △일상기도 꼭 바치기 △매일 그날의 성경 말씀 꼭 읽기 △매주 주일미사에 꼭 참석하기 △매월 교무금 꼭 봉헌하기 △매월 소공동동체 모임에 꼭 참석하기를 실행해왔다. 이 밖에도 웃음치료사인 성가소비녀회 김현남(메히틸다) 수녀 특별강론, 쉐마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 칸타타 공연, 안젤루스 도미니 교구 어린이합창단 공연, 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원장 황창연 신부 행복특강 등도 마련했다.

장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1953년 9월 충북감목대리구 설정 이후 설립된 첫 본당으로서 사람으로 치면 회갑을 맞은 음성본당 공동체는 이제 하느님 사랑을 깊이 깨달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내어맡기고 참 평화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광동 명예기자 jang@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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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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