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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하교회 신부 지난달 말 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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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중국 유지앙교구 지하교회 소속 팡 위자오 신부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채 2주째 감금상태에 있다고 중국 동부 지앙시성 교회 관계자가 밝혔다.

팡 신부는 후주시 린춘 지역 사제 숙소에서 5월 30일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팡 신부가 왜 납치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납치 현장에 있었던 사제들의 증언에 의하면 린춘 지역 종교 담당 관리들이 팡 신부 납치 현장에서 목격됐다.

지앙시성에는 본래 5개의 교구가 있었지만 중국 공식교회인 애국회는 1985년 5개의 교구를 지앙시교구 하나로 통합했다. 반면 지하교회는 애국회의 방침을 거부하고 교황청의 지시를 따라 왔다. 팡 신부는 지하교회 소속 장 징무 주교가 은퇴하면서 교황청에 의해 그 후임으로 2012년 유지앙교구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봉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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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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