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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신내본당(주임 강재흥 신부)이 최근 성당 마당 한편에 북카페를 마련해 신자와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본당은 6일 서울 은평구 연서로43길 6(불광동) 성당 마당에 북카페 문을 열고, 강재흥 주임신부 주례로 축복식을 했다. 지역민과 소통하고, 책을 읽으며 하나 되는 문화 복음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강 신부를 비롯한 신자들의 정성을 모아 33㎡(10평) 남짓한 공간에 벌써 2000여 권의 도서가 꽉 들어찼다. 주일학교 학생과 지역 어린이들도 벌써 어린이 서적을 뒤적이며 북카페 이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작은 공간이지만, 성모상과 십자고상을 두고 사제와 신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나누는 신앙적 나눔의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본당 측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