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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칼 참가자들이 현지 한인본당 신자들과 함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미칼 |
제16차 아미칼(AMICAL, 라틴아메리카 한국가톨릭선교사회) 모임이 7~11일 아르헨티나 필라르 세나쿨로 피정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미칼 모임에는 회장 문한림(아르헨티나 산마르틴교구 보좌) 주교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멕시코, 아이티, 과테말라 등 중남미 14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제ㆍ수도자ㆍ평신도 85명, 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 총무 송영호 신부 등이 참가해 중남미 선교와 선교지 문화의 이해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관련 인터뷰 25면
8일 미사를 집전한 부에노스아이레스대교구장 마리오 아우렐리오 폴리 추기경은 “모든 말씀은 행동이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남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은 사랑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한림 주교는 “중남미에 파견된 선교사들이 처음에는 문화차이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제17차 아미칼은 내년 여름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