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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이버성경학교(학교장 이용훈 주교)는 7월 26일 수원시 정자동 교구청에서 3기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 25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사이버성경학교는 교구 차원에서 전국 처음인 성경공부 프로그램.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기 때문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수강생이 원하는 때에 편한 장소에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의를 듣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 보니 전국 교구 신자들이 사이버성경학교를 통해 말씀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날 청주, 전주, 대전, 마산, 대구, 부산 등 전국 교구 수강생들이 연수회에 참석했다.
아내와 나란히 수료한 위계평(헨리코, 화성 안녕본당)씨는 “바쁜 생활 속에서 하느님 말씀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고 있을 때 사이버성경학교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 “강의를 통해 단편적으로 이해하던 성경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산교구에서 온 이승규(안드레아, 진주 칠암본당)씨는 “밤늦게라도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고 잘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점”을 사이버성경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이씨는 “직장생활 등으로 성경공부에 시간을 쉽게 낼 수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추천했다.
사이버성경학교 2학기 등록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사이버성경학교 누리집(http://cyberbible.casuwon.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2학기에는 구약의 △오경 △역사서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가 강의 되며 개강일은 9월 1일이다. 문의: 010-7249-7966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