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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교우회 창립 미사가 7월 24일 서울 명동 교구청 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됐다.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가 마련한 이날 미사에는 통일부 신자직원 25명이 참석, 한 달에 한 번 함께 미사를 봉헌하는 등 교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염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남북관계에 갈등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하느님이 특별히 불러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luci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