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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본당(주임 차원석 신부)이 설립 2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1일부터 성당 마당과 회랑에서 본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고 있다.
또 14일 오전 11시 교중미사에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역대 주임 신부들을 초대해 공동집전으로 감사 미사를 드리고, 미사 중 25주년 기도문과 전 신자가 함께 한 묵주기도 500만 단, 필사성경을 봉헌된다.
노원본당 신자들은 지난해부터 25주년 신앙쇄신 운동을 벌이며 묵주기도, 구역ㆍ개인별 성경 쓰기, 미사 20분 전 성경 읽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오는 18일 저녁 8시에는 성당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연다. 25주년 기념행사는 11월 신자들이 쓴 글이 담겨 있는 타임캡슐을 성당 마당에 묻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노원본당은 9월부터 신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타임캡슐에 모든 신자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