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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 일정표 |
코스모스, 파란 하늘, 선선한 바람이 안겨주는 가을 정취는 음악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 가을을 맞아 각 교구는 다채로운 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 명동본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30분에 ‘한낮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명동본당 오르가니스트들이 출연하는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로 성당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된다.
명동본당 소속 돔-앙상블(리더 바이올린 이보연)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주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와 백남용 신부가 작곡한 다양한 미사곡을 연주한다. 명동본당 소속 돔-스콜라 중창단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회 합창단도 27일 오후 7시 30분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김대건 성인 장학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103위 시성 30주년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24위 순교자 시복 기념의 의미를 담아 공연된다.
전주교구는 17일 오후 8시 전동성당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4회 요안 루갈다제 전야제로 전례음악제를 공연하고, 18일 오후 8시 치명자산 대광장에서는 종교음악제를 연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용지아트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교수가 협연한다.
거룩한 말씀의 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7시 대전 본원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연주는 대전 시립 교향악단이 맡는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