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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 구평성당 |
대구대교구 구평본당(주임 김재호 신부)은 26일 오후 3시 경북 구미시 인동54길 33 현지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대지면적 2169㎡ 전체 면적 1252㎡의 새 성전은 △1층 소성당ㆍ교리실ㆍ휴게실ㆍ식당ㆍ사무실 △2층 대성전ㆍ제의실ㆍ사제관ㆍ유아실ㆍ교리교사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가 8월에 완공했으며, 한비건설과 한남이앤씨가 공사를 맡았다.
2011년 8월 인동본당에서 분가한 구평본당은 현 성전 인근에 있는 작은 상가를 얻어 임시 성전으로 사용해왔다. 90명만 들어가도 꽉 찰 정도로 비좁아 임시 성전 앞에 2개의 컨테이너를 두고 하나는 사무실 겸 유아방, 또 하나는 고해소 겸 교리실로 썼다.
본당은 분가하면서부터 성전 신축을 위한 성금을 모으는 한편 18개 성당을 돌며 모금 활동을 했다. 지난해 교구 행사 때는 2500여 명분의 점심을 맡아 수익금을 신축 기금에 보태기도 했다. 또 성전 신축을 위한 묵주기도 운동을 펼쳐 8만 단을 봉헌했다.
본당은 구평동과 신동을 관할하며, 신자 수는 743명(314가구)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