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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국카리타스 기아퇴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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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주최로 `빈곤 여행`이라는 제목의 퀴즈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빈곤퇴치 캠페인을 대해 알리고 있다. 오세택 기자

한국 천주교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기아 퇴치 행동주간을 맞아 빈곤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4일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2014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빈곤퇴치에 대한 대중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의지를 이끌어 내는 데 주력했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하 한국카리타스)도 13∼15일 충북 속리산유스타운수련원에서 열린 제6차 전국 가톨릭사회복지대회에서 전국의 사회복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기아 퇴치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카리타스는 잔반 없는 식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회 기간 중 잔반 없애기를 실행에 옮겼다. 또 기아 퇴치 캠페인과 행동주간을 소개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아 퇴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카리타스는 또한 11월 14일까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와 기아 퇴치 캠페인을 전개, 잔반 없는 식당 만들기와 에티오피아 아동 급식소 돕기 바자를 연다. 잔반 없는 식당 만들기는 잔반량을 매일 기록해 변화량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 몇 명을 살릴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11월 13∼14일 에티오피아 아동 급식소 돕기 바자를 열어 수익금으로 기금을 지원한다.

한국카리타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에티오피아 아동 급식소 지원 사업에 미화 1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5000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로마에 본부를 둔 국제 카리타스는 회원기구별로 19일 오세아니아 지역 국가 카리타스 회원기구를 시작으로 기아 퇴치를 위한 10㎞나 5㎞ 달리기 대회나 걷기대회를 개최했으며,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기아 퇴치 정책 입법과 실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였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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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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