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홍제동본당(주임 이철호 신부)이 4일 공동체 재복음화를 위해 본당 시노드 에 들어갔다.
본당 설정 55돌을 맞아 본당 공동체 전구성원이 참여하는 재복음화를 위한 주제별 심포지엄 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9월 분가한 홍제4동본당(주임 김유철 신부)과 올해 3월 분가한 홍은동본당(주임 이요섭 신부) 신자들도 참여해 뜻이 깊다.
총 5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특전미사 직후 홍제동성당 대성전에서 열리는 본당 재복음화를 위한 주제별 심포지엄은 4일 청소년 성소 에 이어 △소공동체(11일) △사회사목(18일) △선교 교육(10월23일) △재정 시설·관리(10월30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별로 본당 안팎에서 활동하는 신자들이 매주 4명씩 패널로 골고루 참여 진지하게 토론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 4일 심포지엄에도 송재영(홍제동보좌) 신부의 발제에 이어 정원여중 교사인 공지선(아우구스티노)씨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 어머니인 변은숙(엘리사)씨 전 자모회장 노병숙(모니카)씨 김호(레이몬드) 전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 등이 나와 청소년 문제 해법과 성소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홍제동본당은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55주년 기획의 하나로 그리스도 왕 대축일(11월21일)에 즈음해 룗홍제동본당 55주년 기념 화보집룘을 발간하는 한편 본당 공동체 신심 증진 및 친교를 위해 △전신자 성지순례(10월9일) △홍제동·홍제4동·홍은동본당 등 3개 본당 체육대회(10월17일) △본당·구역 대항 연도대회(11월6일)을 잇따라 연다.
이철호 신부는 이번 심포지엄은 본당 공동체의 지난 55년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앞으로 본당 사목목표를 설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지는 일종의 본당 시노드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