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서울 중계본동성당.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52쌍의 신랑 신부가 우아한 웨딩드레스와 화려한 한복 정장 차림으로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행진곡에 맞춰 입장했다.
새로운 다짐 새로운 시작 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과 오색 풍선ㆍ 꽃다발 장식이 잔치집 분위기를 더해주는 가운데 이날 주인공 부부들은 화해 예식과 혼인서약갱신식을 통해 부부 사랑을 재확인하고 교회 공동체와 아름다운 세상을 이뤄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중계본동본당 주임 임승철 신부와 윤갑구ㆍ김부희 부부의 부부 일치는 가정행복과 아름다운 세상의 기초 라는 강의에 이어 진행된 혼인갱신식에서 참가 부부들은 교황 축복장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중계본동본당은 올해 사목교서와 시대적 요청을 반영 얼마전 가정사목분과를 설치했으며 가족기도운동도 전개하고 있다.